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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가 목요일?' 빵 터지는 자막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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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에서 문맥이나 맞춤법이 어색한 자막을 모은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번역기를 돌린 듯한 어색한 문장이나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네티즌의 은어가 사용된 자막들이다.
'스포일러형'은 '절름발이가 범인'이라든지, 주인공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용의자 등의 결말을 미리 알려준다.
번역을 해주지 않고 영어나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그대로 적는 경우도 있다. 주인공들의 대사를 사투리로 적거나 인터넷 '외계어'등을 남발하는 자막도 적지 않다.
누구나 다 아는 단어를 틀리는 '무식형'은 'Saturday'를 '목요일'로 번역했다. "간다 간다 바뀐다 나의 심리", 어미를 생략한 "도움" 등은 성의없는 전형적인 예다.
'긍정형'은 영화 '터미네이터' 속 주인공이 마지막 남기는 "다시 돌아오겠다(I'll be back)"를 "또 만나요"로 해석해 분위기를 깬다.
이같은 자막들은 주로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떠도는 영상들에서 종종 나타난다.
네티즌들은 "틀린 것은 알겠지만 정말 재미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게시물을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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