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게시판

 
컴퓨터가 잘 안된다고 하시는 엄마와의 전화통화:
[simple]    10/30/2023
 



컴퓨터가 잘 안된다고 하시는
엄마와의 전화통화:
시작을 눌러, 시작을.
모니터 왼쪽 아래 구석에 있어.
시작이라구 써있어. 눌러.
그 다음에 제어판으로 가. 제어판.
시작 메뉴에 보면 있어, 시작 메뉴.
시작을 누르면 뜬다구.
아니, 시작을 또 누름 어떻게 해!
다시 시작을 눌러 봐. 시작 메뉴 떴어?
그럼 다시 시작을 눌러.
이제 제어판으로 가 봐. 제어판!
그걸 눌러. 제어판 누르라니깐.
그래, 제어판을 누르라구.
뭐? 시작 메뉴가 없어졌다구?
다시 시작을 눌러봐. 알았어.
내가 갈께.
.....................................
무지는 참 고통스럽다.
워드 프로그램으로 책을 만드는데
자동으로 목차를 만드려니 챕터의 번호가
어떤 곳에서는 자동생성이 안된다.
자동으로 페이지 만드는 것도 요상하게
뒤죽박죽이다. 페이지마다 점검하고
수정해야 한다. 전에는 쫘르르르 페이지
생성이 되었었는데.....
워드문서를 퍼블리셔 문서로 전환하는 것도
되지 않고....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개역한글)
무지는 고통(환난)을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한다....
글쎄~
무지는 고통을
고통은 인내가 아니라 짜증이 아닐까?
짜증을 참게 해주니 인내인가?
인내를 거듭하다 보면 연단(proven character or experience)이 되어
왠만한 고통은 고통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일까?
그렇지만 연단이 소망을 이룬다는 말은
더 이상 무지로 인한 고통을 경험하고 싶지 않은
소망을 갖게 한다는 말일까?


글쓴이
내용
slider

Copyright © 2002-2021  www.translationsimple.com                                                                  info@translationsimple.com                                                              Web design by SimpleTouch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