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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뢰더 독일 전 총리의 다섯 번째 부인은 25세 연하 한국 여성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627488

21일 대중지 빌트 등 현지 언론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새로운 반려자가 25세 연하인 한국 여성 김소연씨라고 보도했다.

들 언론은 슈뢰더(73) 전 총리가 약 2년 전 열린 한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알게 된 김소연(48)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생애 다섯 번째 반려자로 맞는다고 전했다.

이런 사실은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소송 중인 도리스 슈뢰더-쾹프가 페이스북을 통해 둘이 헤어지게 된 배경을 밝히면서 알려졌다.

슈뢰더-쾹프는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작년 초 이혼에 이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프라우 김(김소연씨)"였다고 밝혔다.

김소연씨는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에 여러 차례 나선 적이 있으며 최근 한국에 번역, 출판된 슈뢰더 자서전의 감수도 맡았다.

한편 슈뢰더 전 총리는 지난 11일 오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을 찾아 생존 할머니들을 안네 프랑크와 견주며 가슴 깊이 끌어안았다. 안네 프랑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의 참상을 기록한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유명하다.

슈뢰더 전 총리는 나눔의집 방명록에 "이렇게 큰 고통을 당한 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흐릅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취재진에게 "위안부 피해자를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충분히 자격이 있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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